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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보는 시간당 생산량 수치, 실제와 얼마나 다를까요?
경영진이 보는 시간당 생산량,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오늘도 어딘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전날 CCTV 영상을 되감고, 엑셀을 열고, 시간대별 생산량을 직접 입력합니다. 야간 구간에서 뭔가 이상했던 것 같은데 영상을 확인하려면 30분은 족히 걸립니다. 보고 시간은 다가오는데 데이터는 아직 반쯤 비어 있습니다. 결국 완성된 보고서의 시간당 생산량 수치는 ‘최대한 정확하게 만든 추정치’에 가깝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
2026-04-30 -
설비종합효율 개선, 왜 할수록 제자리일까 | 현장이 놓치는 성능 손실의 구조
설비종합효율 개선, 왜 할수록 제자리일까? 매달 OEE 수치를 뽑고, 개선 회의를 열고, 설비 점검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수치를 보면 거의 똑같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왜 안 오를까요? 억울하지만 사실 이건 꽤 흔한 일입니다. 설비종합효율 개선 활동을 하면서도 수치가 제자리인 현장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개선하는 방향과 실제 손실이 발생하는 지점이 다릅니다. 설비종합효율은 가동률 × 성능 × 품질, […]
2026-04-29 -
생산 자동화 설비, 도입한 지 3년이 지나면 조용히 느려지고 있습니다
생산 자동화 설비, 도입 후 3년이 지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생산 자동화를 도입한 직후는 누구나 기억합니다. 라인이 안정되고, 생산량이 올라가고, 담당자들의 표정이 밝아지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도입 후 2~3년이 지나면 현장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설비가 멈추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불량이 늘어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왠지 모르게 예전만큼 안 나온다는 느낌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목표 생산량을 […]
2026-04-29 -
설비가동률이 안 오르는 진짜 이유 | PLC가 말해주지 않는 것들
설비가동율, 제대로 측정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생산관리 담당자에게 설비가동율을 물어보면 대부분 숫자를 바로 답합니다. “저희는 85%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어떻게 산출됐는지 물어보면 대답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MES에 찍힌 가동 시간을 총 계획 시간으로 나눈 값, 혹은 PLC에서 뽑은 완료 신호 횟수를 기반으로 한 값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설비가 작동했는지’는 측정하지만, […]
2026-04-29 -
AI 예지 보전이란 무엇인가 — 센서 방식과 영상 방식, 무엇이 다른가
한눈에 보는 요약 AI 예지 보전은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생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전통적인 센서 기반 예지 보전이 설비 내부 상태를 모니터링한다면, 영상 기반 AI 예지 보전은 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공정 동작의 미세 이상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두 방식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손실 영역을 커버하는 보완 관계다. AI 예지 보전이란 […]
2026-04-13 -
설비 보전 뜻과 한계 — 자동화율 90% 공장에서 생산량 원인을 찾지 못하는 이유
한눈에 보는 요약 설비 보전은 생산 설비를 정상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MES·PLC·센서를 모두 갖춰도 해결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다. 자동화율이 높아질수록 사람이 직접 잡던 이상을 아무도 감지하지 못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생산량 원인을 찾지 못하는 공장의 공통점은 데이터가 없는 게 아니라, 공정 동작 수준의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다. 설비 보전이란 무엇인가 설비 보전(Equipment […]
2026-04-13 -
리드 타임 뜻부터 단축 방법까지 — 제조 생산관리자를 위한 실무 가이드
한눈에 보는 요약 리드 타임은 고객 주문 접수부터 제품 출하까지 걸리는 총 시간이다. 설비 가동률이 높아도 리드 타임이 줄지 않는 이유는, 가공 시간 내에서 쌓이는 미세 손실이 후공정 대기를 연쇄적으로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 손실은 MES와 PLC로는 감지되지 않으며,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리드 타임을 단축하려는 시도는 대부분 실패한다. 리드 타임이란 무엇인가 리드 타임(Lead Time)은 고객의 […]
2026-04-10 -
설비 생산성을 가르는 핵심 지표: 택타임 분석부터 OEE 관리까지
한눈에 보는 요약 택타임은 단순한 생산 속도 지표가 아니다. 설비가 멈추지 않아도 생산성이 낮아지는 이유는 대부분 0.1~0.5초 단위의 미세 지연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이 손실은 PLC와 센서로는 감지되지 않으며,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서만 정확히 포착할 수 있다. 택타임이란 무엇인가 — 그리고 왜 지금 다시 중요한가 택타임(Tact Time)은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허용된 목표 시간이다. 생산 […]
2026-04-09 -
AW 2026에서 확인한 것 — 제조 현장이 AI에 묻는 진짜 질문
역대 최대 규모, 뜨거웠던 3일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이 열렸습니다.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에는 24개국 5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작년보다 15% 늘어난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코엑스 전관을 찾았습니다. AI 기반 자율 제조(AX)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세이지는 이번 […]
2026-03-30